일상

스틱! - 칩히스 댄히스

이나랑 2019. 6. 23. 23:50


스틱! - 칩히스 댄히스 / 웅진윙스


메시지를 스틱하는 6가지 고착성분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


- 단순함 = 핵심+간결함


단순해지라는건 정보의 수준을 낮추거나 간단한 요약문을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여기서 단순은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의미다.

스토리에 매몰될수록 핵심은 실종된다. 

뉴스기자들은 기사를 쓸 때 제일 먼저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시하라고 배운다.

즉, 첫번째 문장에 기사의 모든 핵심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첫문장을 리드라고 부른다. 잘 만들어진 리드는 많은양의 정보를 전달할수있다.

지식의 저주 : 어떤것에 관해 안게된 후에는 알기전의 상태로 돌아갈수 없다. 무익한 정확성은 지식의 저주의 한 증상이다. 

할리우드의 도식 하이컨셉트 : 훌륭한 비유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예) 영화 <스피드>는 버스버전<다이하드>,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것>은 여자아이버전<빅>, <에일리언>은 우주선버전 <조스>

발생적 은유와 속담은 현존하는 개념을 지혜롭게 대체할때 그 위력을 발산한다.


- 의외성 


상식은 스티커 메시지와 앙숙이다. 커뮤니케이터로서 당신이 할 일은 당신의 메시지가 지닌 의외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스터리의 힘은 엄청나다. 왜냐하면 미스터리는 언제나 결론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질문에 대답하고 열려있는 패턴을 닫는데 필요한 지적능력이다. 스토리는 그와 정반대의 것, 즉 질문을 제기하고 상황을 던져줌으로써 이보편적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호기심은 지식의 공백을 느낄때 발생한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전에 먼저 그 공백을 만들어야한다. 

우리의 의도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그들은 스스로 그런 사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지식의 공백은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지식의 공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위해서는 먼저 이미 존재하는 지식을 강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구체성


삶은 구체적이다. 추상적인 것은 언어뿐. 

추상적인 개념은 메시지를 이해하고 기억하기 힘들게 만들며 또한 다른 이들과 조화롭게 행동하기 어렵게 만든다. 추상적인 개념은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 신뢰성


믿게 만들어라. 

인간적 척도원칙 : 통계수치에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은 보다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맥락화하는 것이다. 


- 감성


분석은 생각을 ,감정은 행동을 일으킨다.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각별히 여기길 바란다. 사람들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바로 자기자신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그들이 가질수 있는 이익을 보여주는 것이다. 


- 스토리


메시지보다 일상적이고 근원적인 존재, 삶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보여주는 정신적인 시뮬레이션, 스토리, 스토리의 청취자는 그시뮬레이션 안에서 곧바로 행동할 준비를 갖춘다.

스토리는 지식의 저주를 물리칠 수있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스토리는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자극하느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힘을 통제하기 위해 풍부한 창의성을 발휘할 필요도 없다. 매일매일의 삶이 만들어내는 훌륭한 스토리를 포착할 준비만 갖춰두면 되는 것이다.



오랜만에 읽은 책인데, 글을쓸때 도움이 많이되고

책자체가 스틱!입니다.

머리에 6가지가 쏙쏙 다박혀지더라고요.

계속 생각나는데 적용만 잘시키면 유용하고 너무나도 도움되는 책이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