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개춥 장보기 #64
이나랑
2020. 2. 5. 18:36
아주아주 추움 봄이와야하는데
다시겨울
늦게인나고 긔차나서 사무실안감
도서관가서 난자얌
낭자씨 만듬
핑꾸핑꾸
갈수록 이뻐졍
언년이들 어와서 노트북꺼내고 책꺼내고
게속 바스락거려 샹
물떠와서 차마시더니
각잡고 엎드려자기시작함
골때림
엄마가 넘춥다고 불 다켜놓음
배고파서 또 현기증이났는데
장보고오라고해서 갓다옴
발시렵고 너무 추웡
수육이랑 겨란 꽈리꼬추 ><
상추랑 깻잎이랑 꺼내고 진미채도먹고 김티
명란젓 마디떠
저건 떙초 주먹밥
올만에 먹는 떙초떙초
떡보끼집새로생겻길래 삼
수육 배터지게 먹고 도서관 다시왔디
배불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