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않은 나#8
일상
2019. 9. 15. 23:13
어느날 먹은 중국당면
소시지랑 양배추랑 청양고추 듬뿍
아빠가 사온 회
다들 드시고 주무심
내것을 남겨놓았다.
혼자 초밥해먹음 냠냠
야수파 전시감
호주서 미술관갔다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었음
즐거운 하루였음
추석연휴라고 선물받은
맥립이랑 카드지갑
개부담스러워
그런데 키분이 좋음
내가 쓸거같지는 않아..
내퍼스널 컬러가 아냐
립은 맘에게 카드지갑은 라니에게
라니랑 할맥
다욧이 끝난라니가 가자고함
안주를 계속 시켜..
잔을 얼려서 맥주를 따르면 저래됨
연휴
라니가 해준 파스타
배고프다고 5인분을 하심..
연휴내낸 처먹고 자서
공원을 뜀
고민을 많이했지만
운동복을 입으면 나가게되있다.
수영하고 싶다
290
고민에 고민을하여 산것
사이즈가 맞기를
부천 스타필드 생겨감
엄마한테 계속 전화옴..
딸래미 둘이 가서 사고날까봐 걱정이 많이되셨나봄ㅠ
주차 한방에
잘해쓰
술과 안주를 사서 돌아감
영화 돈워리
앙콜중독자 이야기
맥주를 먹으면서봄
겉으로 정상으로 보이고 싶고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사실 참 별론데..
내가 별로인거 숨기려고 노력많이하는 거같다.
나자신도 내가 별로면
그것은 굉장히 큰문제인데..
지금그렇다..
쵸큼 합리화를 하면
아름답지않은것을 사랑항수 있는게 사람이니까
나도 사랑받을 수있다고..
사랑할수 있다고 생각해본다
연약한 오늘의 나
그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말자
꼭!! 반성의 하루..ㅎㅎ